November 26, 2024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가이드북”. 이 책이 나온다고 했을 때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운좋게 한빛미디어에서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Pragmatic Programmers의 창시자인 게르겔리 오로스이다. 커리어를 시작한 단계부터 수석 엔지니어까지 커리어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책은 크게 6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셀리드를 맡으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업무에 적용해 볼 만한 포인트들이 많았다. 요즘에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로깅 작업도 많이 해서 관심이 갔는데 좋은 내용들이 있었다. 로그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 좋은 로그가 되는지를 알려줬고 지금 내가 쌓고 있는 로그는 한참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개발자로서 설정할 수 있는 OKR에 대한 예시가 있는 것도 좋았다. 개발자는 평가를 어떻게 할지, OKR을 어떤 것으로 잡을지 사내 구성원들이 고민이 많았는데 예시를 보니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소프트 스킬에 대한 내용도 많이 강조됐다. 최근에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해서 발표했었는데 비슷한 내용이 책에 나와서 기뻤다. 목차 순서대로 주니어부터 시니어를 넘어서까지 포괄하고 있기 때문에 따라가며 읽기가 수월했다. 기나긴 커리어가 아직 한참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도 됐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 서적을 넘어서는 포괄적인 가이드북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독자에게 추천한다:
이 책은 계속 끼고 살아야 할 책이다. 이 책의 내용들을 체화한다면 정말 멋진 개발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하나씩 체화해 볼 생각에 설렌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