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시작하는 타입스크립트 책 리뷰

캡틴판교님이 쓰신 쉽게 시작하는 타입스크립트 책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

독자(나)의 수준

실무에서 메인 프로젝트에는 도입하려다가 에러가 너무 많이 나서 보류했고(nuxt는 웁니다), 서브 프로젝트, 사이드 프로젝트에서는 조금 써봤던 정도의 수준이기에 입문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좋았던 점

1. 글과 함께 실려있는 많은 이미지들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책이나 블로그에서 타입스크립트를 마주하면 텍스트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은 코드를 IDE나 플레이그라운드에 직접 작성하고 보여지는 에러 밑줄, 툴팁 등을 같이 첨부해줘서 내용을 이해하기 수월했습니다.

2. 이미지 외에도 새로운 개념이 나타났을 때 부연설명이 자세해서 따로 검색해보지 않아도 책을 읽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3. 예시들이 실무에 가깝습니다.

   • 책을 읽다가 이런 부분은 프로젝트에 이렇게 적용해보면 되겠다. 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 특히 Partial 유틸리티 타입은 처음 알았는데 너무 편해보였습니다.

4. 개념 설명에 끝나지 않고, 이 개념의 장단점은 이런데 이런 상황에서 쓰면 더 좋다, 이 개념이 꼭 필요한 이유 등 사용해야 하는 이유, 활용방법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 앞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 써 볼 수 있는 실습이 제공되어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6. 타입스크립트 설정 부분에서 속성 하나하나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좋았고, 실무에선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지도 나와있어 좋았습니다. 설정 속성이 궁금해서 찾아봐도 내용이 너무 간결하거나, 읽어도 이해 안됐던 적이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7. 뒷 부분에 있는 외부 라이브러리 타입 정의 방법 등 저자분의 경험이 녹아 있는 꿀팁들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와 이런게 있구나”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추천하는 대상

그래서 저는 타입스크립트를 막 시작하는 입문자분들이나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읽으시면 많이 배우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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